소소한일상
2010.01.05
에프터눈
2010. 1. 5. 09:36
너에 대해 너무나도 치열하게 생각했고,
심지어 그 상태를 즐겼을지도 모를 시간들이 지나간 것 같다.
지금은 조금은 편안한 마음..
너 만큼은 내가 어찌할 수 없더라.
너 만큼은 그저 시간에 맡길 수밖에 없더라.
그리고.
언젠가는 끝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