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2010.01.15.

에프터눈 2010. 1. 15. 12:07


바쁜 날들의 연속임에도 불구하고
무작정 쉬고 싶어 오후 반차를 신청했는데
은행 잠시 들르는 것 빼곤 딱히 할일도 없네.

집에는 바로 가기 싫고,
급 여행을 가거나,
혼자 영화를 볼까도 생각해봤으나,

할일이 없다기보다는 뭔가를 해 볼 의욕이 생기질 않네.

몇시간의 평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은?

오랜만에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