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2010.03.19.FRI

에프터눈 2010. 3. 19. 09:55


그동안 내가 항상 꿈꿔오던 일, 하지만 막상 실현될까 두렵기도 상황이, 지난 밤 꿈속에서 현실처럼 나타났다.
그리고 0104383217..꿈에서 깨고 나서도 생생하게 기억하던 숫자들..
꿈에서조차 난 굉장히 소극적이었던 듯 하다.

앞으로도 또 이만큼의 시간이 흐른뒤에 지금을 추억한다면, 지금의 내 태도에 후회를 할까?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일방통행은 절대로 좋은 결론을 내릴 수 없으니까 어떻게 해도 난 후회했을 것 같다.



그나저나 저 숫자들..혹시 대박로또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