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2010.06.28.MON
에프터눈
2010. 6. 28. 20:15
내가 정말 너무 고집이 세고, 상대방을 설득할 줄도 모르고, 자기 변명만 하고, 너무 좁은 식견을 가지고 있고, 너무 고지식하고, 너무 내 생각만 하는 그런 사람인지 이제 나 조차도 헤깔리기 시작한다. 나름대로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려 하고,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어 일하려고 노력하고, 항상 새로운것 배우려고 하고, 넓게 생각하는 사람이라고는 말을 못하지만 그렇게 되려고 다시한번 생각하고 노력하는 사람인것 만은 분명해. 내가 행동하고 살아가는 방식이 100% 옳은 방식은 아니지만 50%도 잘못된 방식이라고는 생각안해. 여전히 열받고 앞으로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길도 제대로 안보이고, 내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건가 자괴감도 빠지려 하지만, 절대 나 자신을 잃지 말자. '후회없는 삶을 살자'는 나의 좌우명처럼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내가 먼저 지는 일 없이 당당하게 이겨보자.
* 내일의 운세
흘러가는 대로 흘러가는 것이 좋다. 크게 무리하지 않고 주변 환경을 자연스럽게 따르면 운이 안정되게 흘러갈 것이다. 지나치게 튀게 행동했다가는 눈총을 받을 수 있다. 너무 나서지 말고 뒤에서 주변 살피며 다른 사람들을 따라 움직이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