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탈출 여행
국내산 커피를 직접 재배하는 ' 커피 커퍼(Coffee Cuffer)'
에프터눈
2010. 7. 29. 12:23
예전에 왕산 근처에 일이 있어 다녀오시다가 발견하고 찜해두셨다는' 커피 커퍼'를 강릉 간김에 같이 가보았다.
'커피커퍼'는 커피나무를 직접 키워서 커피 열매를 수확하고 직접 커피를 만들어 파는 곳이다.
커피나무를 직접 키우고 있다고 해서 커피나무를 구경하러 고고!
커피농장에서 수확한 것들을 전시하는 공간..
원산지가 다양한 커피 원두를 직접 만져보고 향기 맡아볼 수 있도록 체험공간을 만들어 두었다.
커피농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팔기도 하는 커피 나무 묘목.. 실내에서 온도 조절을 잘 해서 키워야 한다고 하는데
키우기 어려울거 같아 묘목 구매는 포기했다.
커피나무를 키우고 있는 하우스.
바로 며칠전 커피열매 수확을 모두 마쳤다고 한다.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나무처럼 생겼는데 이게 바로 우리가 마시는 커피의 열매가 나는 나무라고 하니 신기하다.
커피나무에서 피는 하얀꽃이 핀 나무도 있었다!
커피 나무 하우스에 들어가면 자세한 안내를 해주는 관계자 한분이 계시는데
좀 과장된거 같긴 하지만, 커피나무 꽃은 딱 하루,이틀만 피고 진다고 하는데 마침 우리에게 잘 맞춰서 방문한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ㅡㅡ
우리가 갔을땐 이미 수확을 끝낸지 며칠되었다고 하고, 전시를 위해 수확하지 않은 열매가 달린 나무 1그루만 있었다.
커피 열매를 직접 보니 신기핟. 커피 원두하고는 완전 다른 생김새다.
야외 카페 모습
직접 수확하고 볶은 커피 원두를 판매하고 있다.
뒤에 가려진 푯말에 볶은 날짜도 써있는데 안보이네. 가격은 6,000~7,000원 정도.
왕산 커피 농장 안에는 '커피커퍼' 카페도 있어 직접 커피 맛을 볼 수 있다.
커피커퍼 카페는 안목에도 2군데가 있는데, 안목에서는 퀸베리만 가느라 한번도 안가봤네.
왕산이 강릉에서도 조금 외곽지역인데 외지 사람들도 어떻게 알고 잘 찾아와서 사람들로 북적북적 했다.
직접 재배해서 매일 볶아 그날 그날 판다고 하는데, 진짜 원두가 신선하고 윤기가 나 보인다.
카페 유리에 '커피커퍼' 분점 안내가 써있다.
우리가 주문한 '아메리카노' 와 '블루마운틴' , 블루마운틴이 색이 좀 더 진하고 커피맛과 향도 더 진하다.
<커피농장 찾아 가는 방법>
커피농장까지 가는 대중교통수단은 없음.
강릉시내에서 직접 운전하고 가면 대략 30~40분쯤 걸리는 거리.
'커피커퍼'는 커피나무를 직접 키워서 커피 열매를 수확하고 직접 커피를 만들어 파는 곳이다.
커피나무를 직접 키우고 있다고 해서 커피나무를 구경하러 고고!
커피농장에서 수확한 것들을 전시하는 공간..
원산지가 다양한 커피 원두를 직접 만져보고 향기 맡아볼 수 있도록 체험공간을 만들어 두었다.
커피농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팔기도 하는 커피 나무 묘목.. 실내에서 온도 조절을 잘 해서 키워야 한다고 하는데
키우기 어려울거 같아 묘목 구매는 포기했다.
커피나무를 키우고 있는 하우스.
바로 며칠전 커피열매 수확을 모두 마쳤다고 한다.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나무처럼 생겼는데 이게 바로 우리가 마시는 커피의 열매가 나는 나무라고 하니 신기하다.
커피나무에서 피는 하얀꽃이 핀 나무도 있었다!
커피 나무 하우스에 들어가면 자세한 안내를 해주는 관계자 한분이 계시는데
좀 과장된거 같긴 하지만, 커피나무 꽃은 딱 하루,이틀만 피고 진다고 하는데 마침 우리에게 잘 맞춰서 방문한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ㅡㅡ
우리가 갔을땐 이미 수확을 끝낸지 며칠되었다고 하고, 전시를 위해 수확하지 않은 열매가 달린 나무 1그루만 있었다.
커피 열매를 직접 보니 신기핟. 커피 원두하고는 완전 다른 생김새다.
20년된 커피 나무
여미지식물원에서 가져온거라고 한다.
여미지식물원에서 가져온거라고 한다.
야외 카페 모습
직접 수확하고 볶은 커피 원두를 판매하고 있다.
뒤에 가려진 푯말에 볶은 날짜도 써있는데 안보이네. 가격은 6,000~7,000원 정도.
왕산 커피 농장 안에는 '커피커퍼' 카페도 있어 직접 커피 맛을 볼 수 있다.
커피커퍼 카페는 안목에도 2군데가 있는데, 안목에서는 퀸베리만 가느라 한번도 안가봤네.
왕산이 강릉에서도 조금 외곽지역인데 외지 사람들도 어떻게 알고 잘 찾아와서 사람들로 북적북적 했다.
직접 재배해서 매일 볶아 그날 그날 판다고 하는데, 진짜 원두가 신선하고 윤기가 나 보인다.
카페 유리에 '커피커퍼' 분점 안내가 써있다.
우리가 주문한 '아메리카노' 와 '블루마운틴' , 블루마운틴이 색이 좀 더 진하고 커피맛과 향도 더 진하다.
<커피농장 찾아 가는 방법>
커피농장까지 가는 대중교통수단은 없음.
강릉시내에서 직접 운전하고 가면 대략 30~40분쯤 걸리는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