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기대하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3D로 보았다.

조니뎁과 앤 해서웨이를 바라보고 영화를 보러 갔고, 둘 다  역시 멋진 캐릭터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고,
개인적으로 영화보는 내내 '레드퀸' 역할을 한 '헬레나 본햄 카터'만 계속 주시하며 봤다.
의상도 멋지고, 너무 매력적!

기대를 조금 많이 하고 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영화 내용이나 대사 등은 '팀 버튼' 특유의 광기나 농담 등이 다른 영화에 비해 부족한 듯 했다.

그리고 이제 '아바타' 같은 비쥬얼 빼면 시체인 영화들이나 3D로 봐야겠다.
안경위에 또 안경을  쓰려니, 답답하고 영화 집중도 잘 안되고..
앨리스는 그냥 일반화면으로 볼껄 그랬다.
마지막 앤딩 음악 좀 괜찮았던거 같은데..
멜론에 아직  ost가 안올라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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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프터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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