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미드 엔딩에 삽입된 마음에 드는 곡 발견!

 

 

https://youtu.be/u2_KnFiIE5Y

 

 

 

스콜피온 2시즌 12화 엔딩 장면에 삽입된 곡인데,

엔딩 장면이 너무 슬프기도 했고 (메간 ㅜ.ㅜ) 음악도 처음 도입부부터 듣는 순간 완전 반해버렸다.

결국 스콜피온 CBS 공홈까지 들어가서 영어로 달린 댓글까지 살펴본 다음 겨우 제목 발견!

 

다운받고 싶은데, 국내 음악다운로드 사이트에는 아직 관련정보가 없다 ㅜㅜ

당분간 유투브로 무한 플레이 해야겠다.

 

 

 

[가사]


And we all sit around the fire,
We feel a little warmer now
And we all sit around the fire,
We feel so much better now!


We're all falling and we need a place to hide
A safe place in the woods, where we can start the fire
All we know is that would be our home
We will stay 'till the break of dawn


And we live it all behind
Can't you see we need some time


And we all sit around the fire,
We feel a little warmer now
And we all sit around the fire,
We feel so much better now!


The cold night takes us to a place to escape the chill
Top top, somewhere in the woods, on the hill
Wake up, feeling the cold in between our toes
Is there a way back Nobody knows.


And we live it all behind
Can't you see we need some time

Posted by 에프터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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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콘없이 2년째 맞이한 한여름 열대야를 약 2주간 보내고

이번주는 드디어 잠자기 좋은 날씨가 되었다.

 

더불어 막 음악을 찾아듣고 싶은거 보니

가을이 오고 있긴 한가보다.

 

여름미드로 방영되는 '휴먼스'를 보다가 '리오' 역할의 배우가 궁금해서

서칭하다보니 예전에 보려다가 말았던 '마법사 멀린' 의 멀린 역할했던 영국배우였다.

그래서 많이 유치하고 내용이 뻔해서 별로 재미없다는 평에도 불구하고 콜린 때문에 멀린도 보기 시작했는데,

난 원래 해리포터팬이니까 판타지적 유치요소는 볼만한데

3시즌쯤 되니까 정말 이렇게 내용이 뻔할 수가....

그래서 지금 3시즌 중반이후로 진도가 나가질 못하고 있다.

 

암튼 그래서 요즘 나의 매력덩어리 '콜린 모건'을 자주 써칭해보는데

개인 프로필을 올려둔 블로거를 발견했다.

좋아하는 그룹이 bloc party 라네. 

 

아니 이 그룹은!!

가끔 미드 배경음악으로 좋은음악이 나와서 찾아보면 bloc party 음악일 때가 몇개 있었는데

대표적인게 예전에 '척' 볼때 나온 signs 음악도 bloc party였고,

 

그래서 오랜만에 멜론 결제해서 정규 1집을 다운받았다.

 

안그래도 요즘 굉장히 연주 잘하는 일렉 기타와 드럼 연주가 끝내주는 락음악이 땡겼는데

bloc party는 역시 내 취향의 그룹이다.

 

 

 

 

 

 

 

가을로 시작해서 새로 듣는 음악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결국 미드 이야기로...ㅎㅎㅎ

아무튼 가을이고 해서 음악도 다시 귀에 들어오고,

여름타기에서 슬슬 탈출하고 가을을 맞이하고 있는 중...

 

 

 

Posted by 에프터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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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그냥 멍하니 티비 광고를 보다가

퍼오인 오프닝이 갑자기 공중파에 예고편으로 나오는 거다.

그래서 헉! 드디어 퍼오인이 공중파에 나오는거야? 라고 놀라며  다시 보는 순간,

그 예고편은 퍼오인이 아니라 '힐러' 라는 우리나라 새 드라마 예고편이었던 것이다.

 

오늘 드디어 표절아니냐는 기사가 뜬 걸 보고

얼마전 나도 느꼈던 상황이 다시 생각 났다.

 

이전엔 표절시비 이런거 그닥 관심없었으나

퍼오인이 베스트 페이버릿 미드이다보니 사심이 생겨

속으로 ' 어떻게 저럴 수 있어!' 라는 쪽으로 마음이 ㅎㅎㅎ

 

뭐 결국은 흐지부지 될 이야기라고 본다.

 

언제 케이블에서 퍼오인 전편방송 특집 이런거 안하려나..

며칠전에 보니까 엘리멘트리도 전편방송 특집 하두만..

 

 

* 이번에는 대부분의 미드들의 휴방기 들어가기 전 파이널 에피들이

아주 그냥 시즌 파이널 에피보다 더 낚시질을 많이 하고 끝나버렸다. 어우~~~

* '플래쉬' 넘 좋아!!!

* '그림'은 벌써 4시즌째 방송인데 어째 점점 더 재미있어지냐 ㅎㅎ

* '애오쉴'은 미국에선 그닥 크게 인기가 있진 않나본데, 딱 내스타일 미드라.. 끝나면 안돼!!!!

* '콘스탄틴'은 난 이정도 퀄리티에도 만족을 하지만 아무래도 오래 못갈거 같아 ㅜㅜ

 

 

 

 

 

 

Posted by 에프터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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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rain 시리즈의 2편인 The Fall 원문 책을 구매했다.

지난 주 도서정가제 시행되기 전에 책을 싸게 팔고 있다고 해서 교보문고 들어가봤더니

해외서적인대도 무려 75%나 할인해서 3,000원에 팔고 있었다. (물론 포켓북 사이즈임)

2편 The Fall이 우리나라에는 더이상 번역되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도 있고,

뭐 항상 그렇듯이 나름 영어공부도 해볼겸 해서 가끔 해외도서를 사는데

결국은 내 책장에 진열만 되고 있는게 몇권있지만..

 

이건 포켓북 사이즈라 작은 가방에도 들어가고,

다음 내용이 궁금하기도 해서 바로 구매 완료!

 

과연 난 이 영어책을 몇 페이지나 읽게 될 것인가..

영어책 읽으면 영어 실력에 도움은 되는 것인가..

도서 정가제 시행되고 나서는 다시 가격이 올랐으려나...

 

 

 

Posted by 에프터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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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전 z 과 외전을 다 읽고 ,

볼까 말까 고민하던 종말일기 z도 결국 스마트폰 이북으로 구매해서

출퇴근시간을 이용해서 며칠만에 읽기 완료!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책을 너무 따라 쓴 듯한 읽기형식에

스페인 소설이다보니 약간 거부감 들어서 안보다가,

결국 다시 좀비소설에 풍덩 빠짐.

 

내용이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1권'과 설정이 비슷한게 많은 것 같다.

 

 

종말일기 z 까지도 읽고 나서 느낀건데,

실제 좀비 전쟁이 일어난다면

일단 제일 먼저 주변에 비행기 조종을 할 줄 아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음..

 

 

 

 

 

 

Posted by 에프터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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