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소소한일상 2020. 8. 20. 14:57

몇년만인지도 모를 아주 오랜만에 블로그 글..

 

휴면계정도 풀고..

 

다시한번 써볼까나..

Posted by 에프터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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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자꾸 생겨버리는 새치보다도 더  슬픈 것 중에 하나는

내 안에 그래도 남들보다 많다고 생각했던 열정이 점점 사라져 간다는 것이다.

주변 다른 사람들보다 쓸데없고, 별 볼일 없는 열정들로 가득했던 나인데

점점 그것들이 빠져나가는 것이 느껴진다.

내가 이걸 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을까 를 먼저 상각하게 된다.

혼자서도 잘 놀고, 누구보다도 많은 행동을 하게끔 해줬던 내 열정들..

너희들 다 어디로 가버리고 있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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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프터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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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한 말들 중 50%는 공감하고,

당신이 한 말들 중 나머지 50%는  단 1%로 공감할 수 없고, 내 생각이 절대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해.

앞으로 2주만 더 참고 열심히 해서,

나를 섣불리 판단하고, 내 자존심을 상하게 한 댓가가 무엇인지 보여주겠어.

그리고 능력있는 나를 놓치는 것이 얼마나 큰 타격일지 다 말해줄 것이다.

그리고 영원히 바이바이.

 

 

 

 

 

 

 

 

 

 

Posted by 에프터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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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종영했지만 한창 방송할 때도 슈가맨은 자주 보지는 않았었다.
고딩, 대딩 시절에는 가요는 정말 내 마음에 드는 노래 빼고는 잘 듣지 않은 편이라
슈가맨에 나오는 그시절 가수들에 크게 관심이 없다보니, 잘 안보게 되더라.
우연히 재방송을 보다가 드디어 내가 좋아했던 그룹 파이브가 나오고,
CD는 찾아보니 아직도 가지고 있었네.
요즘 CD Player를 가지고 다니진 않으니까,
멜론에서 MP3 파일로 찾아서 요즘 girl 하고 반지 무한 플레이 중이다.

생각난 김에 멜론에서 요즘 한창 고딩, 대딩때 많이 듣던 노래를 찾아서 들어보고 있는데,
새삼 이때 나온 노래들 어찌나 하나 같이 다들 명곡인지...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도 않고,
오히려 요즘 나오는 아이돌들 노래보다 훨 세련되고 감성을 자극하는구나.

요즘 노동요인 파이브 노래를 듣다가 그시절 좋아했던 5tion까지 기억이 나서 멜론 찾아보니 있네.
5tion 1,2집은 아직 CD로도 가지고 있는데, 그시절 CDP로 엄청 듣고 다녔던 앨범이다.
1.2집은 지금들어도 완전 명반이구만!
오늘은 More Than Words 와 I wish U 무한 플레이!

멜론 댓글 보면 슈가맨에 나온 테이크, 파이브, 나오진 않았지만 오션 까지 묶어서 자주 언급하던데
테이크가 슈가맨에 나오는 방송을 보면서, 난 정말 몰랐던 그룹이라 노래도 생소하고 놀랐다.

그래도 다 2000년대로 들어선 이후에 나온 앨범들인데 벌써 옛날 앨범들이라고 하니 참.. 세월이란......

글 쓰다가 생각났네.
처음 나오자마자 바로 CD 사서 무한 플레이하던 브라운 아이즈도 오랜만에 들어봐야겠다.
브라운 아이즈야 뭐 워낙 지금도 유명하니까.. (요즘 아이들은 모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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